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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Sean

현명한 컨텐츠 소비를 하는 부모가 되자 - Children See, Children Do

by With Sean 2019. 10. 1.

당신의 아이는 무엇을 보고 있나요?

요즘 어른들은 당연하고, 아이들도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을 통해 동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은 너무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몇 글자의 키워드 검색 만으로 원하는 동영상을 쉽게 무한히 제공해주는 Youtube는 꼬마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과학자, 선생님, 대통령 등을 적었던 것은 이제 정말 옛날 이야기이고,

한동안 선풍적인 인기였던 '아이돌'도 이제는 구시대적인 희망이 되었으며, 요즘 대세 장래희망은 '유튜버' 입니다. (그것도 초딩 유튜버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점점 성숙해진다더니 이제 조기 대기만성을 꿈꾸는 듯 하지요?)

잘 나가는 어린 아이들의 유튜브채널을 보며 한켠에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른들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각설하고, 영상 하나 추천드립니다. (심지어 이 또한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m25VjD0Uz9c

Children See, Children Do

아이들이 보는 것은 아이들의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보는 것은 비단 현실 세계만은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은 작은 핸드폰 속에서, 태블릿 속에서, 그리고 TV 속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세계에 대부분 눈을 떴습니다.


Children See, Children Do 

지금처럼 많은 컨텐츠 노출과 소비가 무분별한 때가 또 있었던가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는 것도 이제 옛 말이고, 지금은 그저 정보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이 구렁텅이 속에서 어떤 지푸라기를 잡을 지는 모두 부모의 선택입니다.

자극적인 것 = 더 재미있다.

위와 같은 인식은 애나 어른이나 똑같습니다.

아직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모방하는 새끼 오리같은 우리 아이들에게 컨텐츠 선택에 대한 무조건적인 주도권을 주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어떤 영상이 우리 아이가 보기에 적합할지 고민해본 후에 골라서 보여주는 것, 그리고 조금의 시간이라도 컨텐츠를 같이 보며 아이와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나누는 것 또한 부모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여과없는 컨텐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도록 합시다. 

우리 아이들에게 노출해주며 만족했던 컨텐츠에 대한 글도 올리니, 참고해주시고 또 추천해주실 만한 다른 컨텐츠가 있다면 말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9/08/19 - [with Sean] - NumberBlocks 넘버블럭스 만들기 - 킨더큐브 활용

2019/10/28 - [with Sean] - 마법천자문 한자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붙이는 마법의 컨텐츠 개정판 단어마법 부수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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