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수업시간에 써왔던 셔니의 동시 한 편.
틀린 맞춤법도 귀엽고,
이래도 저래도를 반복하며 재밌게 표현한 점도 멋집니다.
제목 : 내 동생
내 동생은
이래도 부수고
저래도 찢는다.
이래도 혼난다.
저래도 혼난다.
이번에는
내가 가장 아끼는
책을 찢었다.
내 동생은
왜 이러는 걸까?
귀여운 글솜씨에 웃음이 나면서도
한편으로는 열심히 삭혔을 속상한 마음이 떠올라 짠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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