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다리가 쏙!
알에서 부화하고 2주 정도 지나면 뒷다리가 나온다는 이야기에 뒷다리가 언제 나올려나? 보고있으려니 기~다란 꼬리 밑에 다리가 보이는 듯했다.
뒷다리가 맞나 긴가민가 할 때도 있었지만,
하루사이에 또 부쩍 자라난 올챙이 뒷다리!
바닥에 꾸며줬던 자갈과 돌 등은 다시 모두 치워줬다.
올챙이가 먹고 남긴 밥알 등이 저렇게 어항 바닥에 가라앉는데, 자갈을 깔아두니 오히려 그 사이에 끼면서 치우기가 힘들고 오히려 물을 오염시키는 것 같았다.
셔니의 개구리알 관찰일기 12일차
올챙이의 머리가 커지면서 부쩍 보이는 이목구비를 귀엽게 그렸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렜면 오타.. ><
셔니의 개구리알 관찰일기 14일차
셔니에 따르면 올챙이 입술이 까맣고 입은 하얗다는데, 내가 보기엔 그저 까맸을 뿐,
매일같이 미니 어항이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작고작은 올챙이 이빨이라도 본 듯한 셔니의 귀여운 관찰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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