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온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지금까지 다른 스타벅스 관련 상품이 나왔을 땐 전혀 관심이 안갔는데, 플모 피규어는 조금 가지고 싶더라구요.
아이들 눈퍼다주러 나왔던 길에
사람많으면 돌아가야지 하고 매장들린 것이
오후 2시경이었는데, 매장 안에 아예 아무도 없어서 급하게 사왔어요.
컬렉팅 플레이트도 있을 줄은 몰랐는데 빠르게 받아서 나왔어요.
당장 뜯으려는 아이들을 진정시키며,
이건 엄마가 좋아하는 커피인형이라며 엄마가 뜯기 성공.
프린트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폈는데 깔끔해요.
이런 조그마한 소품 너무 좋아요.
손톱만한 크긴데 프린트도 깔끔하죠?
슈리의 실바니안 집을 배경삼아 찰칵.
때마침 문 사이로 야경도 보여요.
초록색 문과 초록색 앞치마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
컬렉팅 플레이트는 조금 더 후에 뜯는 것으로.
나머지 시리즈를 다 모으긴 힘들 것 같고
심지어 모을 수 있을지조차 모르겠지만.
우선 오늘의 구입은 마음에 쏙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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